마스크의 효능과 기능

보건용 마스크는 미세먼지 입자나 공기 전파 세균 · 바이러스 등으로부터 착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호흡용 보호구이다. 보통 면이나 부직포 성상의 TPE재질 등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귀를 걸쳐 머리에 부착하여 착용하는 행태이다. 기술의 발달로 천 대신 공기 중의 필터링 대상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기 위해 직물 이외에도 다양한 재질이 사용되고 있다.

수술용 마스크나 방한용 마스크와는 그 기능과 쓰임이 다르다. 다시 말해 일반적인 방한용 마스크와 수술용 마스크는 미세먼지나 바이러스를 막아주는 기능이 떨어진다.

마스크의 역사
독을 막기 위해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는 습관은 고대 로마 시대에도 기록되어 있다. 17세기에는 흑사병이 미아즈마 때문이라고 믿은 의사들이 이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흑사병 의사 복장을 하였다.
19세기 말부터 유럽 의사들이 수술할 때 마스크를 쓰기 시작했다. 1910년 만주 페스트 때 의사 오진덕은 서양의 면 마스크를 개량하여 보급하였는데, 이 때 의사와 군인뿐만이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마스크를 쓰기 시작했다. 이후 1918년 스페인 독감이 전세계적으로 범유행했을 때 방역을 위해 마스크를 쓰는 것이 세계적인 기준이 되었다.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인해 수요가 증가하면서 일부 국가는 자국에서 생산한 마스크를 다른 나라로 수출하는 것을 제한하였다.

한국의 보건용 마스크의 효능
대한민국의 경우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 보건 및 안전 그리고 건강을 위해 2009년 7월 전후해서 '보건용 마스크의 기준 규격에 대한 가이드라인 제정'을 시행하고 있다. 포장지에 '의약 약품' 이라는 문자가 있으며 KF80, KF94, KF99 세종류가 있다. 2020년 6월에 여름철 더워진 날씨로 인해 수술용 마스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비말 차단용 마스크로 KF-AD등급이 신설되었다.

N95 마스크
한편 의료용 마스크(또는 일회용 마스크)로 불리는 N95(Not resistant to oil, 95 NIOSH 기준) 마스크는 기름 성분에 대해 저항성은 없지만 에어로졸을 포함하는 공기중에 떠다닐수있는 0.3 미세입자를 95%이상에서 필터링의 효과를 가리킨다. 1회용 마스크의 here 착용 및 사용시간은 제품성능마다 다르나 일반적으로 4시간을 권장하는것으로 알려져있다. 또한 감염전문가들은 보호장비의 적절한 착용만큼이나 보호장비의 탈의 과정중의 교차오염 방지를 중요하게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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